국내여행
수험생 할인 총정리! 호텔·항공·레저 “수험생 특급 혜택”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향한 관광업계의 특별한 응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매년 반복되는 연말 프로모션이지만, 올해는 특히 ‘수험표는 만능 할인패스’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할인 폭과 혜택이 크게 확대됐다. 힘겨운 수험 생활을 마친 학생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라는 의미가 담겼다.
관광업계 “수험표는 만능 할인패스”
주요 호텔·리조트·테마파크·여행 플랫폼은 올해 수험생을 대상으로 ‘최대 20~60% 할인’, 동반 가족·친구까지 적용되는 파격 프로모션을 일제히 선보였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오션월드와 전국 워터파크,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를 ‘최대 61% 할인’하며, 식음료는 최대 50%까지 낮췄다. 쏠비치 진도는 인피니티풀을 무료 개방해 색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연말까지 자유이용권을 2만 원, 정기권은 50% 할인해 판매하며 매일 400명에게 ‘수능 응원 부적 카드’를 제공한다. 롯데월드는 잠실·부산 종합이용권을 각각 2만6000원·2만 원, 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는 50% 할인 가격에 운영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수험생과 동반 2인에게 국내 기차여행 패키지를 최대 20% 할인하고, 정선·강릉·곡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