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드디어 새로운 콤팩트 전기 SUV ‘어반 크루저’를 선보이며 전기차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어반 크루저는 과연 유럽 시장에서 기아 EV3를 넘어설 수 있을까? 해머헤드 디자인으로 강렬한 첫인상! 어반 크루저는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여, 독창적인 해머헤드 스타일의 전면 그릴을 장착했다. 이는 토요타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동시에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 지난해 공개된 어반 SUV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양산형 모델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EV3보다 휠베이스 20mm 더 길다! 넉넉한 실내 공간 확보 어반 크루저의 차체 크기는 전장 4,285mm, 전폭 1,800mm, 전고 1,640mm, 휠베이스 2,700mm로, 경쟁 모델인 기아 EV3에 비해 전장은 조금 짧지만 휠베이스는 20mm 더 길다. 덕분에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여 탑승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JBL 프리미엄 오디오… 첨단 편의사양 가득!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는 낮고 수평적인 계기판과 높은 시트 포지션으로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한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1인치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