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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경찰에 송민호 수사 의뢰…“필요시 재복무 가능”
최근 사회복무요원 근무 과정에서 무단 결근과 잦은 지각으로 구설수에 오른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에 대한 병무청의 조치가 본격화 됐다. 부실 복무 확인시 문제기간만큼 재복무가 가능하다는 입장도 내놓으며 향후 송민호가 다시 군대에 입대할 가능성도 열린 상황이다. 26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병무청은 송민호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
병무청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송민호의 부실 복무가 문제가 된다면 재입대 조치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는 지난 23일 마포편익시설에서 공식적으로 소집해제된 바 있다.
그러나 과거 일부 연예인들이 대체복무 과정에서 부실복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송민호에 대한 조치에도 관심이 쏠린다. 과거 싸이의 경우 방위산업체로 대체복무를 하는 과정에서 근태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현역병으로 재입대한 사례도 있다. 송민호는 양극성 장애와 공황장애,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어 근무가 불가능 하다는 진단을 받고 보충역으로 편입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근무한 바 있다.
그러나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업무에서 제외되는 등의 특혜를 받았고, 두발상태 또한 장발을 유지하는 등 다양한 구설수에 올랐다고 한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