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뱃살 뺀다고 ‘이걸’ 샀는데, 쓰고 보니 ‘멍’만 들었다는 그 운동
운동을 결심해도 뱃살은 쉽게 빠지지 않는다. 하체 운동만 하면 허리나 무릎이 먼저 불편한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다. 특히 60대 이후에는 근육을 키우는 것만큼 굳은 관절과 근막을 풀어주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폼롤러’를 찾는 사람이 많다. 뱃살 제거와 종아리 근육 생성에 효과적이라는 말에 덜컥 구매하지만, 기대와 다른 결과에 실망하기도 한다. 오히려 멍만 들었다는 경험담이 나오는 배경이다. 폼롤러는 묵은 지방을 직접 태우는 기구가 아니다. 하체 운동의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는 보조 도구에 가깝다. 잘못된 사용법은 오히려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확한 목적과 방법을 아는 것이 먼저다.
아플수록 좋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폼롤러 사용 시 가장 흔한 실수는 통증을 참는 것이다. 멍이 들 정도로 강하게 누르면 효과가 좋을 것이라 믿지만, 이는 근육과 피부에 불필요한 부담만 준다. 시원한 느낌을 넘어 찌릿하거나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멈춰야 한다.
오히려 과도한 압박은 근조직에 미세한 손상을 입혀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폼롤러는 무릎뼈나 정강이뼈처럼 뼈가 도드라진 부위는 피해야 한다.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처럼 근육이 많은 부위를 부드럽게 풀어
202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