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갈 돈으로 여기 간다”…추석 3박4일 항공료 가장 싼 곳은
추석 연휴에 일본 대신 가까운 해외로 눈을 돌린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 이런 장면을 마주한다. “대만이 일본보다 싸다”는 말을 듣고 항공권 검색창을 열었는데, 결제 직전 숫자가 달라지는 것이다. 후쿠오카 왕복표가 부담스러워 하노이를 눌렀더니 이번엔 긴 비행시간이 걸리고, 타이베이는 항공권 가격은 내려가도 연휴 숙소가 만만치 않다.
그래도 답은 있다. 항공권 한 장의 ‘최저가’만 보지 말고, 추석 첫날 출발해 연휴 마지막 날 돌아오는 3박4일 일정으로 맞춰 계산하는 것. 같은 날짜에 출발해도 일본보다 35만원가량 아낄 수 있는 곳이 있었고, 반대로 “가깝고 싸다”는 후쿠오카는 연휴 첫날 표값이 가장 높은 축에 들었다. ■ 후쿠오카 왕복 56만원대…‘가까운 일본’도 추석엔 달랐다
항공권 비교 서비스 트립닷컴에서 14일 확인한 결과, 서울 출발 후쿠오카행 항공권은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4일 최저 편도 요금이 37만2700원이었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후쿠오카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최저 편도 요금은 19만1900원으로 나타났다. 두 항공권을 단순 합산하면 56만4600원이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30분으로 가장 짧지만, 연휴 첫날 떠나는 조건에서는 ‘가성비
202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