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일본에서 촬영한 그라비아 화보 촬영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연수는 과거 일본에서 활동하던 당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날 특히 주목받은 부분은 과거 그라비아 화보를 촬영했던 일이었다. 이에 대해 하연수는 “배우나 아이돌이 실리는 페이지가 있었는데 그런 인쇄 용어를 일본에서는 통상 ‘그라비아’라고 표현한다”면서 그라비아에 대한 정의에 대해 설명했다. 통상 국내에서는 그라비아에 대해 세미 누드 등 노출이 있는 화보로 알고 있는데, 현지에선 전혀 다르게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 것. 하연수는 “한국 정서는 그라비아라고 하면 ‘야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일본은 평상복을 입고 있어도 그라비아 인터뷰라고 표현한다”며 양 국의 문화 차이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연수는 당시 촬영한 화보사진도 이날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서는 노출이 있는 의상이 아닌 평상시에 입는 옷과 드레스 등을 코디한 하연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연수는 “한국에서 기사가 50개 정도가 났다”면서 “제목 또한 너무 자극적이고 야하게 달리다 보니 너무나도 억울했다”고 당시

만화 캐릭터 ‘꼬부기’ 닮은꼴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하연수가 국내 은퇴와 일본 누드모델 데뷔 의혹에 대해 속시원하게 해명한다. 하연수는 11일 방송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간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의혹을 설명할 예정이다. 하연수는 지난 2012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해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드라마 ‘몬스터’, ‘감자별’, ‘리치맨’,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22년 하연수의 프로필이 갑작스럽게 포털 사이트에서 삭제됐다. 이후 하연수가 국내 활동을 정리하고 일본으로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후 새로운 회사를 찾지 않았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연예계 은퇴설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하연수가 일본에서 그라비아(비키니 또는 세미 누드 영상물) 모델로 데뷔한다는 의혹도 나왔다. 일본 ‘주간 영 매거진’ 측이 지난해 4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인기 여배우가 YM에서 첫 그라비아를 선보인다’란 제목과 함께 하연수의 모습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배우로서 인지도를 쌓은 하연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