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중경삼림 분위기 난다”…SNS 난리 난 국내 ‘홍콩 감성’ 골목 여행
비행기 표 없이도 홍콩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좁은 골목과 빽빽한 간판, 언덕 위 야경과 네온사인까지 더해지며 마치 홍콩 영화 속 장면 같은 분위기를 만든다는 이유다. 최근 SNS에서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과 광주 동구 충장로 일대가 ‘한국 속 홍콩’이라는 별명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두 곳 모두 오래된 도시 풍경과 레트로 감성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MZ세대 여행객 반응이 뜨겁다. 단순히 사진만 찍는 공간이 아니라 골목을 걷고, 야경을 보고, 홍콩풍 음식을 즐기며 ‘분위기 자체’를 경험하는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낙산 아래 펼쳐진 홍콩 감성…서울 창신동
서울 종로구 창신동은 최근 ‘서울 속 홍콩’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지역 중 하나다. 낙산공원 아래로 이어지는 가파른 언덕길과 빽빽한 주택 풍경이 홍콩 구도심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다.
핵심 장소는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다. 일제강점기 채석장 부지를 재생해 만든 공간으로, 서울 도심과 오래된 산동네 풍경을 동시에 내려다볼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성곽길과 골목 사이로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면 홍콩 영화 같은 분위기가 완성된다는 평가다.
낙산공원과 이어지는
202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