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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돈 벌러 떠난’ 김대호 흔적 지우기 시작…나혼산 이어 구해줘 홈즈도 사실상 하차?
MBC가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퇴사한 김대호 전 아나운서의 흔적을 빠르게 지워나가고 있다. 최근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 중이던 ‘구해줘! 홈즈’ 예고편에서 그를 삭제하면서 이 같은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4일 구해줘! 홈즈 예고편에는 박나래와 그룹 위너의 멤버 김진우, 방송인 풍자가 해수욕장의 몽돌로 쌓아올린 집을 임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하지만 이후 나온 스튜디오 장면에서 김대호 아나운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외에 MC 김숙과 박나래, 풍자, 김진우,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는 모습을 드러내 면서 4일 공식 퇴사한 김대호의 흔적 지우기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연예계에선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MBC 소속이던 김대호 전 아나운서가 회사를 나감에 따라, 그의 모습이 전파를 타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것.
이미 김대호는 지난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퇴사를 공식화 했다. 사실상 이 방송이 MBC 직원으로서 전하는 김대호의 마지막 인사였던 셈이다. 공식적인 자막이나 언급은 없었으나, 김대호가 나혼산 멤버들에게 작별인사와 선물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힌 것은 이 모든 것을 암시하고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