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아우디, ‘A5L’로 그랜저에 도전장! 중국 시장 평정할 야심작 공개!
아우디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야심작, 신형 ‘A5L’을 광저우 모터쇼에서 전격 공개하며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기존 A4의 후속작인 A5를 기반으로 탄생한 A5L은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롱바디 버전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며 그랜저를 뛰어넘는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휠베이스, 그랜저를 넘어서다! 뒷좌석이 거실이라고?
A5L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압도적인 휠베이스! 아우디의 새로운 내연기관 플랫폼인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개발된 A5L은 전장 4,902mm, 휠베이스 2,965mm라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이는 글로벌 모델보다 전장은 73mm, 휠베이스는 무려 65mm나 늘어난 수치이며, 심지어 국민 세단 그랜저보다도 휠베이스가 70mm 더 길다. 덕분에 뒷좌석은 마치 거실 소파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넓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중국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쇼퍼 드리븐’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셈이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스포티함까지…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A5L은 디자인 측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