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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역대급 사위 등장? 장인에게 “씨부려” 폭언…오은영 박사 ‘할 말 잃어’
“어차피 남이에요”… 장인 무시하는 사위, 패널들 ‘경악’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번에는 과도하게 솔직한 말투로 아내와 장인어른에게 상처를 주는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는데요, 그의 폭언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9일 방송에서 ‘따끔 부부’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이 부부는 사소한 언쟁으로 시작된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격분했고, 이를 말리려던 장인어른에게까지 “헛짓거리”라며 폭언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어차피 남이에요”라며 장인어른을 무시하는 발언은 스튜디오를 싸늘하게 만들었습니다. 장인어른은 “장인과 사위 사이인데 남처럼 대하자는 거냐”며 섭섭함을 토로했지만, 남편은 “남도 종류가 많다”며 오히려 언성을 높였습니다. 급기야 식탁을 치며 “나 말 좀 할게요. 왜 말을 못하게 해요. 뭘 자꾸 씨부려”라고 소리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패널들 역시 “장인어른에게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냐”, “상상 초월이다”, “저런 사위는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경악을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