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실장님 전문배우’ 박하나의 연기변신…“맹공희 캐릭터, 내게 딱 맞아!”
배우 박하나가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로 돌아왔다. 앞선 작품들에서 차가운 배역을 주로 연기해온 배우 박하나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순수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인사할 예정이다. 박하나 역시 자신이 연기할 ‘맹공희’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7일 첫 방송 되는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날 온라인 제작발표회을 열었다. 김성근 감독과 주연배우 박하나, 박상남을 비롯해 김사권, 이연두, 양미경, 최재성, 박탐희, 이은형, 최수린 등이 참석했다.
주연을 맡은 박하나는 박하나는 계약직 패션 디자이너에서 정규직 전환을 원하는 맹공희 역으로 분해 가족들과 기상천외한 결혼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맹공희는 순수하고 옳고 그름이 명확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그동안 박하나가 연기해온 차가우면서도 냉철한 이미지와는 정반대되는 역할로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하나는 자신의 캐릭터 맹공희에 대해 “처음 해보는 유형의 캐릭터”라면서도 “내게 꼭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차가워 보이기만 했던 박하나가 자신의 본 모습은 전혀 다르다고 강조한 것이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