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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휠체어에서 두 발로 벌떡…김송 “천국에서 다시 만나길”
휠체어에 앉아 있던 강원래가 두 발로 당당히 선 모습이 공개됐다.
김송은 1일 자신의 SNS에 “이 땅에서는 이젠 이뤄질 수 없지만, 천국에서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날 것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휠체어에 앉아 있던 강원래가 두 다리로 벌떡 일어나 김송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장면이지만,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재현된 이 장면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또 다른 사진 속 강원래는 보조 기구를 이용해 일어서서 김송, 아들 강선 군과 손을 맞잡고 있어 가족의 따뜻한 유대감을 느끼게 한다. 김송은 “35년 차 부부, 하나님의 선물, 우리 사랑 선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남편과 아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상 같은 기적이 현실에서도 일어나길 바란다”, “보는 내내 눈물이 난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장면이지만, AI 기술로 구현된 그 순간은 많은 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줬다.
강원래는 1996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