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백해무익하다”는 말,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 분위기 전환, 친목 도모 등 술을 완전히 끊기 힘든 이유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술을 마시는 것이 그나마 간 건강에 덜 해로울까요? 놀랍게도, 간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술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레드와인, 라이트 맥주, 증류주(보드카, 진, 럼, 데킬라 등)**입니다.  레드와인 포도 껍질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레드와인은 심장병 위험을 낮춰주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분이 적은 ‘드라이’한 품종을 선택하고, 하루 1~2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트 맥주 일반 맥주보다 열량과 알코올 함량이 낮아 부담이 적습니다. 칼로리 걱정 없이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라이트 맥주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마시면 효과가 없겠죠?  증류주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열량도 적습니다. 당뇨병이나 비만 등으로 탄수화물과 칼로리 섭취에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하지만 도수가 높기 때문에 과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 사항 어떤 술이든 과음하면 간

배우 고준이 무려 15년 동안이나 간헐적 단식을 실천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입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고준은 하루 종일 바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운동, 미술 작업, 친구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 ‘에너자이저’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식생활은 의외의 모습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다가 저녁 7시가 넘어서야 첫 끼를 먹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죠.  그의 식단은 더욱 놀라웠는데요, 달걀프라이 3개와 시리얼, 조미김이 전부였습니다.  고준은 간헐적 단식이 유행하기 훨씬 전부터, 건강을 위해 15년 넘게 ‘16시간 공복, 8시간 식사’ 패턴을 유지해왔다고 합니다. ‘간헐적 단식 1세대’라고 불릴 만하죠?  그는 “간헐적 단식 덕분에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그의 극단적인 식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섭취 칼로리가 지나치게 적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변비, 탈수, 피로, 두통 등의 부작용은 물론, 요요 현상이나 기초대사량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특히 고준처럼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충분한 영양 섭취가

푸른 동해 바다와 설경으로 뒤덮인 백두대간을 한 번에! 매서운 겨울 추위도 녹일 만큼 따뜻하고 낭만적인 기차 여행을 꿈꾸시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동해산타열차에 탑승하세요! 동해산타열차는 푸른 동해 바다를 따라 달리며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선사하고, 눈 덮인 백두대간의 장엄한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차 여행입니다.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운행되는 동해산타열차는 강릉에서 출발하여 정동진, 묵호, 동해 등 그림 같은 동해안 명소들을 지나 백두대간의 협곡을 따라 분천까지 운행합니다.  열차 운행 정보 운행 기간: 매주 목요일 ~ 월요일 (화, 수요일 휴무) 운행 구간: 강릉 - 정동진 - 묵호 - 동해 - 신기 - 도계 - 동백산 - 철암 - 석포 - 승부 - 양원 - 분천 운행 횟수: 상행 1회, 하행 1회 소요 시간: 약 7시간 30분 요금: 2,600원 (전 구간 동일) 좌석 선택 꿀팁! C열, D열: 상행, 하행선 모두 C열과 D열 좌석에 앉으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탁 트인 동해 바다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2호차: 옛날 교복을 입고 추억의 불량식품을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매점’ 콘셉트로 꾸며져 있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인도에서 다시 한 번 충격적인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디아익스프레스와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새벽 인도 서벵골주 콜카타 인근 칸치라파라 지역에서 19세 여성과 남편이 괴한 8명에게 습격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남성들은 부부를 한적한 곳으로 끌고 가 남편을 폭행한 뒤 아내를 집단 성폭행했다. 여성의 비명이 들리자 인근 주민들이 달려왔고, 남성들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부부는 다음 날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용의자 4명을 체포해 추가 수사를 통해 나머지 4명을 추가 구금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8명은 모두 일용직 노동자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신혼부부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뒤 집에서 쫓겨났고, 기차역에서 하룻밤을 보내려 했으나 관리인의 허락을 받지 못해 철도 선로를 따라 걷다가 습격을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콜카타 지역의 연이은 성범죄…시위와 법 개정 요구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콜카타 지역은 지난 8월에도 병원에서 일하던 수련의가 성폭행 후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인도 전역이 분노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사건 이후, 여성 인권 보장과 강력한 처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아버지의 시신을 냉동고에 숨기고 수년간 방치한 혐의로 51세 남성 조셉 힐 주니어가 체포됐다. 29일 뉴욕포스트, CBS, ABC 등 외신에 따르면 힐은 지난 2019년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지난해 3월까지 매달 사회보장 수당을 불법 수령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집 마당에 시체가 숨겨져 있다”는 제보를 받고 22일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나, 힐이 냉동고 접근을 허락하지 않아 결국 수색 영장을 확보했다. 수색 결과, 방수포와 담요, 테이프로 감싸인 냉동고가 발견됐으며, 그 안에는 유골이 있었다. 힐은 범행을 인정하며 “아버지의 사망 신고를 하면 함께 살던 집을 잃을까 두려웠다”고 진술했다. 또한, 그는 “4년 전 아버지가 사망한 후 냉동고를 구매해 시신을 숨겼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힐의 아버지는 평소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고 걷기 힘들 정도로 허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힐은 시신을 사막에 묻으려 했으나, 매번 냉동고에서 시신을 꺼낼 때마다 주변에 사람들이 있어 실패했다고 전했다. 최근 6개월 동안 냉동고는 전기 없이 집 외부에 방치된 상태였다. 경찰은 힐을 신체 은닉과 사망 신고 불이행 혐의로 기소했다. 해당 사건이 외신을 통

시간이 멈춘 듯한 고성에서의 럭셔리한 휴식,  이탈리아 움브리아의 푸른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카스텔로 디 레스키오 호텔 움브리아’는 10세기 고성을 개조하여 2021년 4월에 문을 연 럭셔리 호텔입니다. 마치 중세 시대 그림 속으로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역사와 자연, 그리고 현대적인 편안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900년의 시간을 품은 고성, 귀족 가문의 손길로 되살아나다 이 고성은 1984년, 이탈리아 출신의 오스트리아-헝가리 귀족 볼자 가문에게 발견되었습니다. 볼자 가문은 900년이라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 성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성을 매입하고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해 복원하며, 주변 환경을 보호하는 데 힘썼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1년, 카스텔로 디 레스키오 호텔 움브리아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고성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다채로운 방법 카스텔로 디 레스키오 호텔 움브리아는 고성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고성의 안뜰은 싱그러운 온실로 탈바꿈하여 투숙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햇살 가득한 온실에서 차를

배우 조여정이 11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밀실에 갇힌 ‘수연’ 역을 맡아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간중독’, ‘방자전’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김대우 감독의 신작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을 찾는 ‘성진’(송승헌)과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스릴러 영화입니다. 22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조여정은 밀실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실제 상황처럼 갇혀 있는 듯한 답답함과 고립감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외부와 단절된 밀실이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수연’의 불안감과 공포, 그리고 생존을 향한 강렬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합니다. 특히 조여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수연’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처음 밀실에 갇혔을 때의 공포와 혼란,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고조되는 절망과 분노, 탈출을 향한 희망 등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갇힌 공간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과정에서 터져 나오는 울부짖음과 고함은 데뷔 이

개화기 의상 입고 인생샷 남기며 특별한 추억 만들기! 단순히 둘러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논산 선샤인랜드에서는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1900년대 개화기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직접 개화기 의상을 입고, 옛 거리를 거닐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껴보자. 낭만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인생샷은 덤!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논산 선샤인랜드, 이렇게 즐겨봐! 개화기 의상 대여: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변신! 다양한 의상과 소품을 갖춰 입고 1900년대 분위기를 만끽해보자. 드라마 세트장 탐험: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곳곳을 누비며 드라마 명장면을 재현해보자.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져들 것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 옛날 교복 체험,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더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포토존에서 인생샷 남기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멋진 사진을 남겨보자. 개화기 의상을 입고 찍으면 더욱 특별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논산 선샤인랜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섬세하게 재현된 1900년대 거리: 실제 드라마 세트장

배우 박소현이 26년간 진행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세상에 이런일이)’ 종영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소현은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해 개그맨 송은이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소현은 송은이와 한 차를 타고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한 차로 가’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는 “박소현 씨와 한 차로 가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는 오래 함께 했던 프로그램을 그만 뒀다”면서 운을 뗐다. 박소현이 26년간 진행하던 세상에 이런일이의 종영을 언급한 것. 이어 송은이는 “박소현을 위한 세레모니를 해주고 싶었다”면서 “한 프로그램을 20년 넘게 해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며 존경의 뜻을 전했다. 지난 199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세상에 이런일이는 1279회 방송을 끝으로 최근 종영했다. 박소현은 1회방송부터 MC임성훈과 함께 끝까지 자리를 지켜왔다. 그가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햇수로 26년에 이른다. 박소현과 임성훈은 1000회 특집에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장수 공동진행자 기록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세상에 이런일이의 갑작스러운 종영은 박소현에게 충격으로 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소송전이 격화되고 있다. 박지윤이 최동석을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낸 가운데, 최동석 역시 박지윤에 상간남 소송으로 맞받아친 것으로 알려지며 귀추가 주목된다. 2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 7월 최동석과 관련한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윤 측이 전 남편인 방송인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 상간녀 소송을 추가로 제기한 것을 놓고 최동석은 “특별한 관계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최동석은 당시 그저 일반적인 모임이었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그러면서 “지인이 박지윤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면서도 “결혼생활에 관련해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최동석과 여성 A씨의 목격담과 함께 찍힌 사진이 지역 맘카페에 공유된 부분도 이미 알고 있다면서 “그저 당시 소송을 앞두고 힘내라는 격려차원에서의 어깨를 두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동석은 “결론적으로 박지윤의 상간소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최동석 역시 박지윤을 대상으로 상간남 소송으로 맞받아친 것으로 드러났다.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남성 A씨를 상대로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44)과 전남편 최동석(45)의 이혼 소송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박지윤이 이혼소송 중 남편 최동석과 한 여성이 불륜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추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 6월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이하 손배소)을 걸었다. 해당 소송은 제주지방법원 가사 2단독 재판부(송주희 부장판사)가 담당하며 오는 10월 29일 2차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사실 여부에 대해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개인사라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개인사로 피로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최동석은 9월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선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 하지만 박지윤 씨와의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소송 중인 전 남편 방송인 최동석에 상간녀 소송을 추가로 제기한 사실이 공개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 6월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손배소)을 걸었다. A씨는 최동석의 상간녀로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음달 29일 2차 변론기일이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최동석과의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 그동안 박지윤과 최동석은 이혼 조정 외 다른 법적 문제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이혼 이후에도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별다른 공백기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서로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도 부정적인 말은 하지 않았던 박지윤과 최동석이었다. 박지윤과 최동석 사이에는 딸과 아들이 있는 만큼 원만한 이혼절차를 밟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박지윤이 손배소를 낸 건이 확인되며 둘의 사이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었다. 입사 이후 둘은 2009년 11월 결혼했지만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가정적인 이미지로 방송활동을 해오던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자 많은 이들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번엔 강원도 원주로 떠나보시기바랍니다. 푸른 산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원주는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평온함과 여유를 선사합니다. 특히,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원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농촌 체험 여행지를 하나씩 소개합니다. 1. 학곡마을: 치악산 자락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여행 학곡마을은 치악산과 매화산 자락에 위치하여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마을 이름은 두루미가 많이 찾는 골짜기라는 뜻의 ‘학곡’에서 유래되었으며, 조선 태종 이방원과 그의 스승 원천석에 얽힌 역사 이야기도 품고 있습니다. 봄에는 꽃마차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하수 남천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농사철에는 농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농부의 땀과 노력을 느끼게 해줄 수 있습니다. 짚풀공예, 향토 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색 기차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풍경과 경험을 선사하는 기차 여행은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특히, 9월에는 다양한 이색 기차들이 운행되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지금부터 9월에 떠나기 좋은 이색 기차여행을 소개합니다. 1. 서해의 아름다움을 따라 떠나는 ‘서해금빛열차’ 서해금빛열차는 용산에서 출발하여 익산까지 서해안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특별한 기차입니다. ‘서해의 금빛 낙조를 품은 열차’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계 최초의 한옥식 온돌마루 좌석과 족욕 카페를 갖추고 있어 이동 중에도 편안한 휴식과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편백나무로 만든 실내, 탁자, 베개 등으로 꾸며진 한옥식 ‘온돌마루실’은 따뜻한 온돌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다리를 뻗고 편하게 누워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따뜻한 온돌에서 바라보는 창밖 풍경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질 것입니다. 또한, 달리는 열차 안에서 차창 밖 풍경을 바라보며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족욕카페’는 서해금빛열차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여행의 피로를

대세 배우 김혜윤이 흥행작 ‘선재 업고 튀어’의 여운을 뒤로 하고, 또 한 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옵니다. 이번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로몬과 함께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혜윤은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고 영원한 젊음을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의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아, 기존의 구미호 이미지를 탈피한 신선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액션 연기로 주목받았던 로몬은 이번 작품에서 자기애 넘치는 까칠한 스타 축구선수 ‘강시열’로 변신하여,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에스트라’, ‘연애대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권 감독과 ‘최고의 치킨’으로 유쾌한 필력을 선보인 박찬영, 조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구미호와 축구선수라는 독특한 설정과 두 배우의 신선한 조합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혜윤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또 로몬과의 케미는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탁 트인 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다면, 백두대간협곡열차에 올라보세요. 백두대간의 웅장한 협곡 사이를 누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기차 여행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백호처럼 용맹하게, 협곡을 누비다! 귀여운 백호 모양을 한 백두대간협곡열차는 복고풍 디자인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하지만 겉모습에 속으면 안 됩니다. 이 열차는 험준한 백두대간 협곡을 거침없이 달리며 마치 오지 탐험을 하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절경 열차에 오르는 순간, 마법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천장을 제외한 모든 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360도 파노라마 뷰로 협곡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굽이굽이 흐르는 맑은 계곡, 푸른 숲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자연과 하나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힐링과 모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백두대간협곡열차는 단순한 기차 여행 그 이상입니다. 숨 막히는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는 동시에, 협곡 사이를 누비는 아찔한 모험까지 경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 먹고 가2’에 출연한 유튜버 겸 사업가 아옳이(본명 김민영)는 전 남편 서주원과의 첫 만남부터 이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아옳이는 “전 남편 서주원과의 만남은 ‘하트시그널’ 패널이었던 신동과 김이나 작사가님이 소개해준 덕분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당시 아옳이와 서주원은 각각 27세와 24세였으며, 만난 지 3개월 만에 상견례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결혼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2년, 결혼 4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상대방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겼고, 그 사람이 이혼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옳이는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한 경험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당연히 이길 줄 알았지만, 법원에서는 ‘혼인 파탄 시점’이라는 개념이 중요했다”며 “전 남편이 이혼 소장을 내고 집을 나간 것은 4월이었고, 새로운 여자를 만난 것은 그 이전인 1월이었다. 법원은 이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했으며, 나와의 관계가 이미 끝난 후 새로운 사람을 만난 것이라고 봤다”고 전했다. 이 소송에서 패소한 후 아옳이는 큰 충격을 받았고 한 달간 유튜브

김완선이 이모인 故(고) 한백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야간업소 등에서 일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가수 김완선이 김완선이 김광규, 강수지, 태양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완선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수지는 “어릴 때부터 김완선을 봐왔다”면서 “말을 한마디 못했다. 한백희 선생님 때문에”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함께 활동하며 근처에서 이를 지켜본 강수지의 말에 김완선은 “우리 이모가 항상 내 옆에 이렇게 있어 아무도 말을 거는 사람이 없었다”고 동의했다. 당시 김완선의 이모인 한백희는 매니저로서 역할하며 그를 톱스타로 만든 장본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김완선은 당시 톱스타로서의 삶의 이면의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완선은 “난 항상 야간업소 공연하러 갔다. 제작비 마련이 명목이었다”며 “심지어 데뷔하기 전부터 갔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김완선은 “당시 아침에 나와 새벽 2~3시에 들어갈 정도로 잠잘 시간이 없었다”며 “너무 힘들어 야간업소 공연을 안하며 살 수 있는 날이 올까 싶었다”고 전해 모두가 안타까워 하기도. 이에 강수지는 그때 김완선의

방송인 장영란이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 물오른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월 9일, 장영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오늘은 노랑 노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촬영장에서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날 장영란은 위아래로 노란색 트위드 셋업을 맞춰 입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는 여름에 어울리는 실버톤의 체인백을 매치해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특히 깔끔하게 틀어올린 헤어스타일에도 굴욕 없이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우와! 노랑노랑 너무 잘 어울려요!”, “오늘 헤메코(헤어 메이크업 코디) 모두 잘 어울려요~”, “병아리같아요”, “인간 비타민 영란언니”, “우와 엄청 예뻐졌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장영란의 물오른 미모를 칭찬했다. 장영란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5kg 감량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고관절 열기, 힙업 운동, 팔뚝 살 제거, 전신 스트레칭 등 다양한 실생활 운동법을 직접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수 김창완의 라디오 복귀 소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예정되었던 기자 간담회가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20일 SBS는 “22일 월요일 오후 3시 예정되었던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가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 중이던 김창완 DJ가 현지 공항 전산망 마비 사태로 인해 귀국 일정에 차질을 빚어 간담회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며, 추후 간담회 일정에 대해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22일 오후 6시에 첫 방송을 타며,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이다. ‘영원한 우리들의 아저씨’ 김창완이 약 4개월 만에 라디오로 복귀하는 이 프로그램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9일(현지 시각)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해 전 세계 항공, 통신, 방송, 철도, 금융 서비스 등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글로벌 IT 대란’은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보안 패치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밝혀졌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CEO 조지 커츠는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가수 김재중이 강남의 개인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가족과 관련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김재중은 자신이 어릴 때 입양된 사실을 고백하며, 특히 막내 누나와의 생일 차이로 인해 미안함을 털어놨습니다. “어렸을 때 입양이 됐는데 막내 누나의 생일과 1년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 누나한테 미안한 게, 그 사실을 감추려고 본인 생일 파티를 평생 한 번도 못했다. 가짜 동생같은 느낌을 줄까봐”라며 누나를 향한 애정과 미안함을 털어놨다. 이어 “가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누나 8명에 매형 8명, 아이 1명씩 낳아도 조카가 8명이다. 근데 큰 조카가 결혼했다.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할아버지가 된다”라며 대가족의 삶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세뱃돈 관련 질문에는 “운이 나쁜 건지 좋은 건지 모르겠는데 새해, 구정, 추석만 되면 스케줄이 잡힌다. 희한하다”고 전했다. 이어 “부모님 뵐 때마다 현찰로 500만 원씩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재중은 이전에 정자냉동을 했으나 유통기한이 다 되어 폐기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서” 라며 정자를 냉동한 이유를 밝혔다. 정자 채취는 고통은 없지만 마음의 고통은 있다

농구선수 허웅(30·부산 KCC)가 전 연인 A씨로부터 강간상해 혐의로 피소됐다. 15일 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입장을 통해 “허웅의 전 연인 A씨는 지난 9일 강남경찰서에 강간상해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지난 12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2021년 5월 13일에서 14일 무렵 서울 소재 호텔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난 이후 동 호텔 1층 흡연구역으로 이동해 계속 다투던 중, 185㎝가량의 장신인 허웅은 격분해 160㎝가량의 A씨를 폭행하여 치아(라미네이트)를 손상하게 만들고, 주위 시선이 집중되자 A 씨의 손을 잡아끌어 호텔 방으로 끌고 가 원치 않은 강제 성관계를 해 임신에 이르게 했다”고 고소 혐의를 밝혔다. 노 변호사는 “A씨 측은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고 결백함을 밝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모 유튜브 사이트를 통하여 A씨 측에게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제보자 B씨에 대한 고소장 역시 2024년 7월 9일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은 변함이 없으며, 추가적인 고소 역시 준비 중”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십분 고려하여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