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홈플런’(사진=홈플러스 제공)
국내 대표 유통업체인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28일부터 특가전쟁에 돌입했다. 홈플러스의 ‘홈플런’과 이마트의 ‘고래잇 페스타‘ 등 봄맞이 대형 세일을 기획하면서 소비자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28일 홈플러스와 이마트는 홈플런과 고래잇 페스타를 동시에 시작했다.

홈플러스가 기획산 ‘홈플런 is BACK’은 홈플러스가 28년간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총동원해 혜택과 규모 등 모든 면에서 연중 최대 규모로 마련한 행사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홈플러스 매장(사진=홈플러스 제공)
할인 상품 수는 1만5000여개로 지난해 홈플런 대비 10% 이상 확대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는 ‘홈플런’ 시작 직후 일부 점포에서 ‘오픈런’까지 벌어지면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는 1주차 행사에서 삼겹살, 계란, 통닭, 딸기, 한우 등 인기 먹거리를 엄선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주류와 와인, 과자류 1+1 행사 등 다양한 특가 행사도 선보인다는 게 홈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이마트는 작년부터 월 단위 가격 파격 행사와 분기별 가격 역주행 행사를 이어왔고 올해는 ‘고래잇 페스타’로 이름을 붙이고 파격할인에 돌입한다.

이마트 역시 다음 달 3일부터 ‘한우 국거리 1등급·1+등급’(냉장)을 100g당 30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약 40% 할인된 가격이다.
이마트 매장(사진=이마트 제공)
또한, 양파(3㎏) 1망당 정상가 대비 38% 할인한 4980원에 선보이며, 여수 볶음 조림 멸치(400g)는 정상가 대비 29% 할인된 가격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초저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블랙 앤 화이트(700ml)’를 단독 판매하면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이어지는 연휴 속에 소비자들은 홈플러스와 이마트 라는 대형 유통기업의 특가전쟁에 ‘행복한 비명’을 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BI(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