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아내 이솔이의 운동 패션에 “옷이 너무 달라붙는 거 아니냐” 지적
“운동할 재미가 난다”
영상에서 이솔이는 아침에 일어나 운동복을 입은 상태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솔이는 “요즘 남편이랑 조깅에 빠졌다. 같이 나가서 걷고 달리고 하는데 너무 좋다”며 부부가 함께 운동하는 일상을 자랑스럽게 전했다.
부부는 아침에 영양제를 함께 먹은 뒤, 집을 나서 엘리베이터를 탑승했다. 그때 박성광은 이솔이의 운동복 차림을 카메라에 담으며 “옷이 너무 달라붙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성광의 말에 이솔이는 “운동할 때는 이렇게 입어줘야지 운동할 재미가 난다”고 당당히 대답했다.
박성광은 “그 옷을 입으면 재미가 난다고?”라며 이솔이의 반응에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솔이는 “그럼! 그게 운동할 때 더 동기부여가 된다니까”라며 자신감 있게 답했다. 이에 박성광은 장난스럽게 “나도 그런 거 하나 사줘”라고 요구했고, 이솔이는 “내가 사줄 테니까 무조건 입어”라고 받아쳤다.
박성광은 당황한 표정으로 “같이 다닐 자신 있어?”라고 물으며, 자신이 몸에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었을 때를 상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솔이는 “당연하지”라며 웃으며 응수했고, 박성광의 발레리노 복장을 비유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두 사람은 한강변과 인근 운동장을 함께 달리며 활기찬 아침을 보냈다. 운동 중에도 서로를 챙기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부부의 화목한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이솔이는 “운동하니까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 너무 좋다”며 박성광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이솔이가 공개한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성광이 아내의 패션에 대해 질투를 느끼는 모습과 이솔이의 당당한 태도가 웃음을 자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팬들은 “운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부부가 함께 건강을 챙기는 모습이 부럽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