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 2회에서 수영 훈련에 나섰다. 방송을 통해 수영선수 출신 유이는 다른 멤버들과 비교해 눈에 띄는 활약과 세심함을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는 콘셉트의 방송인 무쇠소녀단에서 유이는 선수 출신에 걸맞는 압도적인 수영실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영과 달리기, 자전거 등 세가지 종목을 모두 섭렵해야하는 프로그램에서 유이는 남다른 체력과 다른 멤버들을 챙기는 배려까지 보여주며 에이스에 등극했다.
무쇠소녀단의 에이스 역할과 함께 정글에서도 존재감을 빛낸 유이다.
유이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에서 홍일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K-집밥 마스터’로 불리는 류수영이 이승윤, 서인국, 유이와 함께 정글 오지에서 구한 현지 식재료로 요리한 한식을 전파하는 식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오지를 넘어 험지로도 불리는 지역에서 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는 방송이지만, 유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유이는 오로지 프로그램을 위해 프리 다이빙을 배웠다고 말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애정을 보이는 것은 물론, 다른 멤버들과 함께 바닷가에 준비된 천막 숙소에서 잠을 자고 바다에 입수해 식재료를 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통해 프로그램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유이가 출연 중인 SBS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