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배우 김혜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윤이 실크 소재의 화이트 의상을 입은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김혜윤은 시크한 표정과 함께 세련된 미모를 자랑했다. 김혜윤은 과거 극중에서 보여준 러블리한 매력을 넘어서 성숙한 매력까지 갖추며 새로운 매력을 맘껏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김혜윤의 사진에 “세상 예쁘다”, “와 진짜 미쳤다”, “언니 제 심장이 고장났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윤은 2013년 드라마 ‘TV소설 삼생이’의 정윤희 청소년 시절 역할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김혜윤은 2018년 말부터 2019년 초까지 인기리에 방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 오디션을 통해 200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에 성공한다. 이 작품에서 김혜윤은 강예서 역할을 분하며, 단숨에 떠오르는 라이징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대 중반임에도 10대 학생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으며 인정받았다.
2022년 개봉한 독립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의 주인공 혜영 역으로 출연한 김혜윤은 영화 첫 주연작으로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김혜윤은 올해 tvN 드라마 ‘선재업고튀어’를 통해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떠올랐다. 주인공 임솔 역으로 분한 김혜윤은 상대배우인 선재역의 변우석과 찰떡호흡을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선재업고튀어 신드롬’이라는 단어가 나올만큼 어마어마한 인기를 모으며, 김혜윤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인지도를 쌓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