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은 6일 오후 6시 솔로 미니 4집 ‘Hello, World(헬로, 월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백현의 이번 앨범에는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가장 달콤한 파인애플 한 조각에 빗대어 표현한 ‘Pineapple Slice(파인애플 슬라이스)’를 타이틀곡으로 내걸었다.
이 외에도 매일을 찬란하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Good Morning(굿모닝)’을 비롯해 △‘Rendez-Vous(랑 데뷔)’ △‘Cold Heart(콜드 하트)’ △‘Woo(우)’ △‘Truth Be Told(트루스 비 톨드)’ 등 팝, 힙합,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SM은 첸백시가 “엑소(EXO) 멤버로서의 권리/이점만 누리고, 약속/의무는 팽개치려” 한다는 설명과 함께 3인을 상대로 계약 이행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백현을 비롯한 첸백시 3인 또한 SM 이성수 CAO와 탁영준 공동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며 팽팽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백현은 최근 정산금을 놓고 법적싸움 중임에도 부모님께 차와 집을 사드리고, 정산금을 모두 드린 일화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백현은 앨범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