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5년 4월 데뷔해 올해 10년차를 맞은 오마이걸은 2022년 5월 지호를 제외한 전 멤버가 재계약을 거치며 5인조로 재편했다.
‘큐피드(CUPID)’로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 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 ‘돌핀(Dolphin)’, ‘던 던 댄스(Dun Dun Dance)’ 등 다수의 여름 히트곡을 보유한 3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한편,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몽환적인 울림·공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새 앨범 드리미 레조넌스는 ‘여름이 들려’ 이후 1년 1개월 만에 컴백작이다.
새 앨범은 지난 2021년 발매된 미니 8집 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의 수록곡 ‘나의 인형(안녕, 꿈에서 놀아)’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오마이걸은 ‘콘셉트 장인’이라는 별명답게 팬덤 미라클이 좋아하는 ‘청순 몽환돌’로 변신,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한편, 오마이걸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 24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마리나 야외무대에서 스페셜 버스킹 이벤트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습 공지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수 많은 오마이걸 팬들이 등장했다. 오마이걸은 첫 무대로 자신들의 히트곡 ‘살짝 설렜어’(Nonstop)와 ‘던 던 댄스’(Dun Dun Dance)를 선보였다.
이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 오마이걸은 “노래를 들을 때마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끝인사를 전하며 깜짝 이벤트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