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덱스의 냉터뷰에 출현해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95년생인 덱스는 “실례지만 혜리 씨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으며 94년생이라는 말에 “저는 93년생이다. 제가 오빠네요”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덱스는 “와 바로 또 눈빛이 달라지네 사람이 이렇게”라면서도 전혀 몰랐다는 혜리에 “딱 그냥 실물로 봤는데 그런 느낌이 들어서 오 이거 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본능적으로 왠지 모르겠다. 제가 원래 거짓말 안하지 않나. 순간 판단으로 그렇게 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혜리는 덱스의 장난스러운 고백에 웃음을 터뜨렸고, 그동안 나눈 대화를 되짚으며 재차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덱스는 “약간 냉터뷰가 신경이 쓰인다, 안 쓰인다”라고 물었고, 혜리는 “근데 약간 컨셉도 너무 다르고 분위기가 너무 다르니까 사실 신경쓰이지”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덱스는 “나는 네 거 좀 보고 나왔다. 혜리가 친하고 친한 사람들로 게스트가 나온 것 같더라”라고 물었고, 혜리는 “소규모로 시작해서 요청을 하면 안 나와주실 것 같더라. 게스트분들이 처음에는 지인분들한테 부탁을 해서 나와주시고 블랙핑크 지수, 정호연이 출연했다. 지금은 나오고 싶다고 조금조금씩”이라며 밝혔다.
이에 덱스는 “이제는 ‘혤스클럽’이 너무 이렇게 올라오는 바람에 대기자들일 줄을 섰을 것 같은데”라고 했고, 혜리는 “너무 기쁘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영상에서 덱스와 혜리의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덱스의 재치 있는 말투와 혜리의 솔직한 반응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는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