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프로필 사진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아시아 가수로서 새로운 역사를 쓰며 ‘히스토리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에 따르면, 정국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개인 계정(프로필) 모든 크레딧을 합산한 누적 84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 가수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한 기록이며, K팝 솔로 가수로서는 최초다.

이에 대해 WMA는 정국을 ‘히스토리 메이커’라고 칭하며, 그의 신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군 복무 중에도 700만 스트리밍 증가…막강한 글로벌 인기

현재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하루 700만 스트리밍 증가를 기록하며 그의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는 그의 음악적 영향력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명실상부한 월드 클래스 음원 제왕으로서, 그의 음악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다.

‘GOLDEN’,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 53억 스트리밍 돌파

더불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은 스포티파이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가장 빠르게 5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또한 그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누적 스트리밍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했다. 2025년 들어서도 4억 이상의 추가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기와 음악적 영향력을 확장해가고 있다.

정국은 군 복무 이후에도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서 세계 음악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