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승, 母 이경실 생일파티 위해 누나 손수아에 금전적 도움 요청

‘조선의 사랑꾼’ 방송


TV 조선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어머니의 생일을 위해 누나 손수아를 찾아 금전적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 방송


오는 10일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에게 200만 원의 생활비를 빌린 손보승이 생일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누나 손수아를 불러낸다. 그는 “엄마 생일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많이 해봤다”며 “이번 달은 여유롭지 않으니 다음 달에 20% 더 얹어 갚겠다. 누나가 나에게 카드만 주면...”이라며 조심스레 도움을 청했다. 이에 손수아가 의아한 표정을 짓자, 손보승은 “누나가 돈을 주면 내가 케이크를 사 오겠다”고 덧붙이며 계획을 설명했다.

‘조선의 사랑꾼’ 방송
또한 그는 “버스킹을 할 것”이라며 생일파티의 깜짝 이벤트도 예고했다. 하지만 이어 “버스킹 장비를 빌리는 것도 쉽지 않아서... 빌려주는 김에 이벤트도 함께 준비하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손보승의 마음이 앞선 계획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탄식을 내뱉었다.

과연 손보승의 계획대로 이경실의 생일파티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는 3월 10일(월) 오후 10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의 사랑꾼’ 방송
한편, 손보승은 2021년 23세의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으며, 이경실은 당시 아들과 약 1년간 연락을 끊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