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밥...글로벌 식문화 교류기 담다
가수 겸 배우 유이가 SB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에서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13일 첫 방송된 ‘정글밥’은 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담고 있다.
첫 회에서 유이는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진 바누아투에 도착하자마자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그램 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유이는 정글에서도 한식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붉돔 튀김과 문어 라면 등 현지 재료로 만든 한식 요리를 맛보며 생생한 리액션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카사바 전분으로 튀긴 붉돔 요리에 ‘카사노바 튀김’이라는 이름을 붙이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타스마테 마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유이는 힙한 옷차림과 소탈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배에서 망설임 없이 깊은 바다로 다이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지인들과 어울려 물놀이를 즐기는 등 유이는 정글에서도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유이는 수영 선수 출신다운 탁월한 수영 실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남태평양의 바다를 자유롭게 누비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인어’라는 별명에 걸맞게 아름답고 능숙했다. 속옷이 젖어도 신경쓰지 않고 정글에 적응하는 모습에서 소탈한 유이의 매력을 보여준다. 유이는 정글에서의 생활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리 프리 다이빙을 배우는 등 열정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이가 출연하는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