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양치하고 물로 10번 헹궜더니… 치과의사가 알려준 ‘최악의 습관’
매일 세 번씩 하는 양치질. 하지만 사소한 습관 하나가 치아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특히 양치를 마친 직후의 행동이 문제다. 공들여 칫솔질을 하고도 무심코 해온 습관이 치약의 효과를 절반 이하로 떨어뜨릴 수 있다. 많은 이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헹구기’와 ‘타이밍’에 숨은 비밀이 있다.
치약 효과 절반도 못 보는 헹구기 습관 대부분의 사람은 양치 후 입안의 치약 잔여물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여러 번 물로 헹군다. 하지만 이는 치아 건강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 행동이다. 치약에는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 불소가 치아에 흡수되어 보호막을 형성하려면 일정 시간이 필요한데, 물로 여러 번 강하게 헹구면 불소 성분이 모두 씻겨나가 버린다. 효과를 보기도 전에 제거하는 셈이다. 치과 전문의들은 양치 후 물 한 모금 정도로 가볍게 10초 내외만 헹구는 것을 권장한다. 처음에는 덜 헹군 듯 찝찝할 수 있지만, 입안에 남은 소량의 불소는 충치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탄산음료 마신 직후 양치는 금물인 이유 또 다른 중요한 습관은 양치 타이밍이다. 특히 콜라 같은 탄산음료나 오렌지 주스 등 산성이 강한 음식을 먹은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