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준호가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탈세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JYP 측은 “이준호는 지난해 9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이는 탈세 의혹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준호는 세무 대리인의 조언에 따라 성실하게 세무 신고를 해왔으며, 과세 당국과 세무 대리인의 관점 차이로 인해 발생한 추가적인 세금도 모두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의적인 세금 누락은 절대 없었다”며 “이준호는 데뷔 이후 17년 동안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호는 2019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오피스텔 2개 호실을 매입했고, 올해 3월에는 가족 법인 명의로 압구정로데오 거리에 있는 상가를 매입하면서 재산 증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무조사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탈세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JYP 측은 “이번 세무조사는 이준호가 데뷔 이후 처음 받은 비정기 조사”라며 “세무 당국의 법과 절차를 준수했으며, 입장 차이가 있는 세액은 모두 납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준호는 가수,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톱스타입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킹더랜드’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2PM 멤버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탈세 의혹 해소로 이준호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