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한류연예대상 수상…성형 의혹에 직접 입 열다
“한류에 긍정적 영향력 미칠 것”
클라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류연예대상. 한류스타대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한류에 좋은 영향력이 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새해 보내세요. 사랑해요”라며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클라라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 화이트 정장을 입은 그는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세련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성형 의혹 제기에 직접 대응
하지만 행사에서 공개된 클라라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성형 의혹이 제기됐다. 도톰한 입술과 메이크업으로 확 달라진 분위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메이크업 효과냐, 성형이냐”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클라라는 별다른 언급 없이 해당 사진을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직접 게시하며, 논란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과 중국 오가며 활발한 활동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클라라는 이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 드라마 ‘동안미녀’(2009), ‘부탁해요 캡틴’(2012), ‘응급남녀’(2014)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오감도’(2009)*와 *‘클로젯’(2013)*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9년에는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끊임없는 도전, 그리고 자신감
한류스타로서의 책임감을 밝힌 클라라. 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논란에도 의연한 태도를 보이며 긍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