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파격 변신 이어간다…‘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19금 코미디 도전

사진 = ‘히든페이스’ 화면 캡처
배우 박지현이 파격적인 19금 연기를 통해 새로운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영화 ‘히든페이스‘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2025년 새해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돌아와 또 한 번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히든페이스’, 파격 노출로 화제의 중심
사진 = ‘히든페이스’ 포스터. ㈜미디어캔 제공
지난 11월 개봉한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박지현은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후배 미주 역을 맡아 첫 전라 노출 연기에 도전했다. 이 작품은 색다른 밀실 스릴러로 97만 관객을 기록하며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박지현은 송승헌, 조여정과 함께 완성도 높은 연기와 신비로운 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대중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킨 그는 이 작품 이후 ‘재벌집 막내아들’과 ‘재벌X형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활약을 이어갔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첫 코미디 도전
사진 =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포스터. ㈜영화특별시SMC 제공
박지현은 오는 2025년 1월 개봉 예정인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를 통해 새로운 장르인 코미디에 도전한다. 이 작품은 동화 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으로 일하는 단비가 뜻밖에 19금 웹소설 작가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재능 발견 코미디다.

박지현은 극 중 단비 역을 맡아 낮에는 음란물 단속 공무원으로, 밤에는 동화와 19금 웹소설을 오가는 삼중생활을 소화한다. 스틸컷을 통해 공개된 그는 새내기 공무원의 밝은 미소와 헝클어진 머리, 다크서클이 짙은 모습까지 극과 극의 비주얼로 웃음을 예고했다.
사진 = ㈜영화특별시SMC 제공
특히 동화 작가로서 진지한 태도와 19금 웹소설 속 스토리에 열중하는 단비의 이중적인 모습이 예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청불 연속 도전, 대세 배우 박지현의 저력

지난 ‘히든페이스’에서 파격적인 변신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박지현은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를 통해 다시 한 번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그의 첫 코미디 연기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모현민 역 이후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박지현.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그의 활약이 스크린에서 어떤 빛을 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1월 8일, 스크린으로 만나는 박지현의 새로운 얼굴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2025년 1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코미디와 19금이라는 독특한 조합 속에서 박지현이 보여줄 유쾌하고 파격적인 변신이 새해 극장가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