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로 몇 억 날리고도 과자 주워 먹는 이수지?” 김아영의 돌직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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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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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0 04:00
배우 김아영이 코미디언 이수지의 아픈 과거를 언급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정이랑, 이수지, 김아영이 함께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 속 김아영은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며 이수지의 전세사기 피해 경험을 소재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김아영은 신동엽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겠다며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돌연 옆자리의 이수지를 바라보더니 “수지 언니도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습니다.
이어 김아영은 “언니가 전세사기로 큰 피해를 봤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카메라 앞에서는 바닥에 떨어진 과자를 주워 먹고, 특유의 유쾌함을 보여주더라”고 덧붙이며 이수지의 독특한 생존력을 재치 있게 묘사했습니다.
이 말을 듣던 정이랑은 “지금 수지 디스하는 거냐?”며 장난스럽게 따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김아영은 “절대 그런 뜻이 아니다. 나는 힘들면 얼굴에 다 드러나는 스타일인데, 수지 언니는 큰 일을 겪고도 항상 밝다. 정말 대단하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수지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는 “내가 돈이 없어서 그런 역할을 하는 거다. 현실 반영이지”라며 특유의 유머로 받아쳐 현장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김아영과 이수지의 유쾌한 케미로 가득 찼다. 두 사람의 재치 있는 입담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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