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가 서울 성수동의 핫플레이스에 빌딩을 매입하며 ‘영끌’ 재테크에 뛰어들었습니다!
동해는 지난 4월, 성수동2가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무려 120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가 이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약 90억 원에 달하는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대출 규모가 상당한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동해가 ‘영끌’ 투자를 감행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동해가 ‘영끌’까지 하면서 매입한 건물은 어떤 곳일까요?
이 건물은 대지면적 82평, 연면적 222평으로, 1988년 준공된 이후 상가 겸 주택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현재는 식당과 신발 수선업체 등이 일부 공간을 임대하여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이 건물의 진짜 가치는 바로 ‘위치’에 있습니다.
성수동에서도 가장 핫한 상권으로 꼽히는 연무장길(카페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5분 거리라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합니다. 게다가 서울숲힐스테이트 아파트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동해가 매입한 건물의 시세가 이미 145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합니다. 즉, 반 년도 채 되지 않아 최소 25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는 왜 이 건물에 투자했을까요?
전문가들은 “성수동은 삼표시멘트 부지 개발, 부영 호텔 건립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분석합니다. 동해는 이 빌딩을 통해 임대 수익 창출은 물론, 향후 시세 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돌 가수에서 ‘120억 빌딩주’로 변신한 동해! 그의 성공적인 ‘영끌’ 투자에 팬들의 응원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해가 보여줄 ‘빌딩 재테크’ 실력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