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출산을 마친 그녀는 놀라운 회복 속도를 보여주며 팬들의 축하와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정현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지난 10월 30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노산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이정현은 첫째 때보다 훨씬 빠른 회복 속도에 스스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붓기도 없고 바로 걸을 수 있었다”며 “수술이 너무 잘 되어 아프지 않았고, 무통주사도 반 이상 남기고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을 존경한다”는 뭉클한 메시지로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이정현은 둘째 임신 당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출산 후 빠른 회복을 위해 제대혈을 보관했다”고 밝히며, “나중에 아이가 질병에 걸릴 때를 대비해 출산 전부터 제대혈 보관을 결심했다”고 말해 예비 엄마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이정현은 첫째 딸 출산 때도 제대혈을 보관했으며, 이번에도 둘째 아이의 제대혈을 보관하며 아이의 건강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 6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이번 둘째 출산 소식에 팬들은 “역시 슈퍼맘 이정현”, “두 딸의 엄마라니 너무 축하해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등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4월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를 공개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둘째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에너지로 활동을 이어갈 그녀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