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패션 브랜드 ‘나니머스에이에이(NONYMOUSAA)’를 론칭하며 패션계에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아닌, 그의 감각과 철학을 담은 특별한 공간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강동원의 패션 브랜드 모델 사진/ 출처 :’나니머스에이에이(NONYMOUSAA)
12일 오픈한 ‘나니머스에이에이’ 쇼핑몰에서는 강동원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모자와 의류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의 유니크한 감성이 녹아든 옷들은, 마치 강동원의 스타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합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강동원이 직접 브랜드 모델로 나섰다는 점입니다. 4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비주얼과 핏으로 제품들을 소화하며 ‘역시 강동원’이라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시크한 표정은 옷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강동원의 패션 브랜드 모델 사진/ 출처 :’나니머스에이에이(NONYMOUSAA)
강동원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모델로 활동하며 패션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186cm의 큰 키와 조각 같은 외모, 타고난 패션 감각으로 ‘모델계의 전설’로 불렸던 그는 한국 모델 최초로 파리 프레타 포르테 무대에 서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늑대의 유혹’, ‘전우치’, ‘검은 사제들’, ‘1987’ 등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강동원의 패션 브랜드 모델 사진/ 출처 :’나니머스에이에이(NONYMOUSAA)
강동원의 패션 브랜드 모델 사진/ 출처 :’나니머스에이에이(NONYMOUSAA)
이번 패션 브랜드 론칭은 강동원의 오랜 꿈이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그는 평소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감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은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나니머스에이에이’는 그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입니다.

강동원은 쇼핑몰 오픈과 함께 “패션을 통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의 브랜드가 단순히 옷을 파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과 소통하고 영감을 주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편, 강동원은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 출연합니다. 전지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북극성’은 거대한 사건의 진실을 쫓는 외교관과 특수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드라마입니다.

배우, 모델, 그리고 이제는 패션 브랜드 CEO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강동원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의 열정과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