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업실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그는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바닥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하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
특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작업실 바닥에 편안하게 누워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입니다. 신발과 양말도 제대로 벗지 못한 채 잠든 모습은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이미지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마치 작업에 몰두하다 잠시 잠든 듯한 모습은 그의 열정적인 작업 태도를 짐작하게 합니다.
주변에 널브러져 있는 명품 가방과 옷들은 그의 ‘패셔니스타’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런 것들에 개의치 않고 바닥에서 잠든 모습은 오히려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더합니다.
이를 본 팬들은 “역시 지드래곤, 뭘 해도 멋있다”, “작업하다 지쳐 잠든 모습도 귀엽다”, “열정적인 모습에 감탄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솔직하고 자유로운 모습에 열광했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신곡 ‘파워(POWER)’를 발매하며 7년 4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왔습니다. ‘파워’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영국 UK 오피셜 차트에도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드래곤은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팬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꾸밈없는 모습과 음악에 대한 열정은 팬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