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파격적인 변신 예고
영화 서브스턴스 속 노년 여성으로 등장
이번 영화에서 데미 무어는 TV 에어로빅 쇼를 오랫동안 진행하다 해고되는 할리우드 스타 엘리자베스 스파클 역을 맡아, 불법 약물을 통해 젊음을 되찾으려는 인물의 내적 갈등과 충돌을 표현할 예정이다. 영화는 주인공이 시간이 흐를수록 또 다른 자아와 마주하는 과정을 다루며, 데미 무어의 섬세한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데미 무어의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의 현재 아내인 엠마 헤밍 윌리스는 데미의 게시물에 “사랑해요”라는 애정 어린 댓글을 남기며 화기애애한 가족 관계를 보여주었다.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는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지내고 있으며, 엠마 헤밍 윌리스 또한 데미 무어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현재 극심한 치매 증상을 겪고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돌보며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