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장재인 SNS)
가수 장재인이 물오른 미모와 함께 날씬한 몸매를 뽐내 화제다.

장재인은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온 사운드. 한국과 우크라이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다큐멘터리에 참여한 적이 있어요. 우크라이나에 머물며 음악을 만들고 공연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우크라이나는 저에게 특별한 나라가 되었어요. 밀라노에 우크라이나 디자이너가 프리젠테이션을 한다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고 굉장히 아름다운 컬렉션을 보았어요. 금박의 작은 디테일들과 동양적인 영감이 가득한 컬렉션이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크롭 민소매를 입은 장재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크롭 민소매와 함께 생지 데님으로 코디한 장재인은 다이어트를 통해 완성한 날씬한 몸매로 눈길을 끈다. 장재인은 최근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면서 키와 몸무게가 170㎝에 47㎏라고 밝힌 바 있다. 과거 젖살이 있던 얼굴에서 벗어나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몸매를 뽐내며 ‘리즈’를 갱신하고 있는 장재인이다.

장재인은 지난 22일에도 이탈리아 밀라노에 간 근황을 전하며 한층 날씬해진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장재인(장재인 SNS)
당시 장재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핏짜 먹어 기운이 넘치니 엄지를 좀 굴려보았습니다. 밀라노의 생활은 한치도 쉴 수 없이 어마어마하게 바쁩니다. 그래도 기운은 늘상 넘칩니다! 사랑을 보내며, 그럼 이만 챠오”라는 글과 함께 파스텔 색상의 크롭 가디건과 스커트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한편, 장재인은 2010년 Mnet 예능 ‘슈퍼스타K 2’에 출연해 최종 3위를 기록,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당시 만 19세의 나이로 참가한 장재인은 포크 기반의 매력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장재인(장재인 SNS)
첫 자작곡은 7살 때 쓴 동요일 정도로 천재성을 보인 장재인은 ‘자신만의 노래’를 만드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이후 건강문제로 활동을 쉰 것을 제외하고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온 장재인은 지난해 8월 싱글앨범 ‘파랑(Parang)’을 발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