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 확 달라진 근황 공개
여리여리한 모습으로 팬들 깜짝

비비 / 출처 = 비비 SNS
가수 비비(25)가 몰라보게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3일 비비는 자신의 SNS에 최근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여리여리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비비는 끈 데님 상의를 입고 깊은 쇄골라인과 가녀린 직각 어깨를 드러내며 확연히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여름 무대에서 살짝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가 됐던 비비는 그동안 살을 빼고 예전의 모습을 되찾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비비는 지난 여름 워터밤 무대에서 이전보다 통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일으켰다. 일부 팬들은 비비의 건강을 걱정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지만, 외모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근황 사진에서 비비는 살이 확 빠진 모습으로, 여리여리한 비주얼을 다시금 드러냈다. 팬들은 “다시 건강해 보인다”, “비비의 매력이 더 살아났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비비는 최근 이효리와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비비는 이효리의 모녀 여행 에세이 프로그램인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OST ‘일기장’을 발매하며 음악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 곡은 이효리와 그녀의 어머니가 함께한 여행에서 느낀 감정들을 담아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비비는 “이효리 선배님과의 작업이 큰 영감을 줬다. 특히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부르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