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당당한 노브라 패션…‘전신 타투’에 이어 파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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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9 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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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9 08 13:08
나나, 당당한 노브라 패션으로 시선 집중
자유로운 매력 발산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이번에도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나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안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앞에서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나나는 민소매 티셔츠 아래로 당당한 노브라 패션을 선보이며 주변 시선에 개의치 않는 쿨한 모습을 연출했다. 나나의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나는 지난 2022년 영화 ‘자백’ 시사회에 전신 타투를 한 모습으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에 타투를 하게 되었고, 타투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나나는 엄마의 부탁으로 타투를 지우기 시작해, 말끔히 타투가 제거된 모습으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나나는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출연해 “타투를 할 당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그때 나만의 감정 표현 방법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 후 엄마의 간절한 요청에 따라 타투를 지우기 시작하면서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나나는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휴민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작품에는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며,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며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의 첩보 액션을 그릴 예정이다. 나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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