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여름 끝. 안녕 잘가”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주이가 제주도 해변에서 흰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거 과즙미를 뿜어내며 귀여운 이미지로 기억에 남아있던 주이는 이번 사진에서 섹시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주이는 지난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해 흥이 넘치고 귀엽고 밝은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도 주이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 주이는 귀여운 이미지에서 여성스럽고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는 계약이 만료된 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며 활동했다. 주이는 Mnet ‘퀸덤퍼즐’에 출연해 소속사 없이 모든 업무를 혼자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올해 6월에는 새 소속사 오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오늘엔터테인먼트는 쏘스뮤직 총괄이사·어비스컴퍼니 총괄이사 출신 방석형 대표이사가 새롭게 설립한 기획사다. 그는 소성진 대표와 함께 걸그룹 ‘여자친구’를 기획 및 제작하면서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이 밖에도 어비스컴퍼니 재직 당시 선미·뱀뱀· 멜로망스·산다라 박·어반자카파·박원 등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