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SNL 코리아’ 시즌 6(SNL 6)가 오는 31일 첫 방영되는 가운데, 첫 호스트로 배우 전종서를 예고했다.
전종서는 “‘SNL 6’ 첫 회 호스트로 초대해 주셔서 너무 영광”이라며 “그동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예능인 ‘전종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호스트보다 더 열심히 망가질 테니 기대해도 좋다”라고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전종서는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전종서는 차기작으로는 한소희와 함께 ‘프로젝트Y’를 확정했다. 전종서가 출연하는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원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의 욕망을 그리는 시리즈물이다. 오는 하반기 중 크랭크 인 예정이다.
우씨왕후는 전종서를 비롯해 지창욱, 박지환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전종서가 출연하는 우씨왕후는 오는 29일 Part 1 전편이, 오는 9월 12일에는 Part 2 전편이 공개된다.
SNL 시즌6은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