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곡 ‘후’(Who)는 발매 29일 만에 미국에서 50만 유닛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RIAA로부터 골드 인증 받아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의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민의 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발매 518일 만에 미국에서 200만 유닛 이상을 판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민은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이자 유일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발매 직후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100’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지민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인시켜 주었다. 이 곡은 또한 빌보드 ‘아티스트100’ 차트에서도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1위에 오르며 그의 글로벌한 인기를 보여줬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 역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지민의 빌보드 ‘핫100’ 1위를 ‘2023년 처음으로 일어난 20가지 일’ 중 음악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하며 그의 업적을 조명했다. 또한, 타임지 역시 지민의 이 성과를 특별하게 다루며 그가 이룬 성취를 높이 평가했다.
지민의 영향력은 그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로 이어지며, 이 곡은 발매 29일 만에 미국에서 50만 유닛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RIAA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지민은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최단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팝 아티스트로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러한 인기는 지민을 향한 글로벌 팬덤 아미(BTS ARMY)의 열렬한 지지를 증명하며, 그의 영향력은 여전히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톱스타뉴스에서 진행 중인 ‘8월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SSB)’에서도 지민이 과연 몇 표를 받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투표에서 우승할 경우,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가 보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