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문소리, 작품 위한 남다른 노력 공개…“아이유 닮으려 얼굴에 점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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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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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8 16:58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 중인 문소리가 자신의 아역으로 등장하는 아이유와 닮기 위해 얼굴에 점까지 찍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는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 26회에는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주역인 배우 문소리, 박해준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 편에서는 박해준과 문소리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박해준은 관식 역에 대해 “평생을 애순(문소리)을 위해 사는 남자”라고 설명하고, 문소리는 “굉장히 판타지다”고 표현했다.
문소리는 극 중 중년이 된 애순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는데, 어린 애순 역 아이유(이지은)와의 싱크로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문소리는 “서로 대사를 바꿔 읽었고, 지은이가 왼쪽 볼에 점이 있는데 같은 위치에 점도 찍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출신 애순이와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총 16부작으로 이뤄진 극은 4편씩 4막으로 나눠 한 주에 1개 막씩 공개하고 있다.
지난 7일 봄을 담은 1막 (1~4부)이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했고, 여름을 담은 2막(5~8부)은 14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주연배우인 아이유와 박보검을 필두로 문소리·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동한다.
메가폰은 드라마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 다양한 히트작을 만들어 낸 김원석 감독이 잡았다.
문소리, 박해준 / 출처 : ‘폭싹 속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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