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등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모습.(사진=SM 제공)
SM엔터테인먼트(SM) 30주년을 맞아 tvN ‘출장 십오야’에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출장 십오야’ SM편은 내년 2월 SM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방송이다.
강타 등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모습.(tvN ‘출장 십오야’ 캡처)
SM의 1세대 아이돌인 강타를 비롯해 동방신기 최강창민,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 NCT 도영, 에스파 카리나, 라이즈 원빈을 포함한 SM 선후배 총 10인이 대표로 출격했다.

29일 방송분은 전국 가구 시청률 2.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케이블 채널 일일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강타 등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모습.(tvN ‘출장 십오야’ 캡처)
SM의 상징 컬러인 핑크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나선 아티스트들은 각 그룹의 킬링 포인트 안무를 추며 오프닝을 힘차게 열었다.

이들은 5대 5로 나뉘어 팀별 음악 퀴즈를 진행한다. 카리나가 팀장으로 있는 ‘팀 스엠’과 원빈이 팀장인 ‘팀 슴’이 1등 상품인 고급 양주를 두고 ‘출장 십오야’의 대표 게임인 음악퀴즈로 시작했다.
키와 카리나는 남다른 K-POP 지식을 대방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타는 추억의 노래가 나오자 몸을 주체하지 못하는 ‘댄스본능’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2라운드에서는 원곡자 강타와 아티스트드르이 NCT DREAM의 ‘Candy‘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추억에 젖었다.

SM 아티스트들은 다양한 게임과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간 세대를 뛰어넘는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강타 등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모습.(tvN ‘출장 십오야’ 캡처)
기념 회식을 끝으로 마무리한 SM 아티스트들은 “선후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가 있었기 때문에 30년이라는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