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안은진 SNS)
배우 안은진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시절 인기와 관련된 언급을 해 눈길을 끈다. ‘전설’로 불리는 10학번 동기들 중 배우 김고은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며 자신이 인기가 많았다는 소문을 부인하기도 했다.
안은진(MBC ‘전참시’ 캡처)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1년 만에 배우 안은진이 돌아와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안은진은 매니저 없이 스스로 운전해 연극 연습실로 향하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이날 안은진은 매니저 대신 한아정 연극 조연출이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 연습 시간 동안 대기해야 하는 매니저를 위해 안은진이 이 같은 배려를 한 것이다.
김고은(김고은 SNS)
안은진은 ‘사일런트 스카이’라는 작품으로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은진은 연습과 일상을 오가는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연습이 시작되자 안은진은 180도 돌변해 극 중 천문학자 역할에 완벽히 녹아드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안은진(안은진 SNS)
연습이 끝나자 안은진은 직접 만든 제육볶음을 동료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특히 이날 안은진은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동기, 배우 이기현, 전재희, 이휘종을 만나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도 담겼다.
동기들과의 대화 중 안은진은 자신이 인기가 많았다는 소문에 “배우 김고은과 이유영이 아우라가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안은진은 배우 이상이와 전화 통화를 이어가며 찐친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