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코노미랑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 ‘풍향고’ 멤버들, 비즈니스석 유혹 뿌리치고 이코노미 선택!
‘국민 MC’ 유재석도 비행기 티켓 가격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16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사전모임은 핑계고’ 영상에서 유재석은 지석진, 황정민, 양세찬과 함께 ‘풍향고’ 촬영을 위한 베트남 여행 계획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행의 설렘을 가득 안고 모인 멤버들! 하지만 비행기 티켓 예매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바로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의 어마어마한 가격 차이였습니다.
“비즈니스석 타고 갈까?”라는 지석진의 질문에 유재석은 잠시 고민하는 듯했지만, 곧바로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여행사 담당자와의 통화를 통해 하노이행 비행기 티켓 가격을 확인한 결과, 이코노미석은 약 43만원,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시 97만원, 그리고 비즈니스석은 무려 190만원이라는 사실에 멤버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190만원이요? 아니, 이코노미랑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라며 놀라워하는 유재석의 모습은 200억 건물주라는 그의 재력과 대비되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국민 MC’도 비행기 티켓 가격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양세찬은 “형님, 혼자 비즈니스석 타고 가세요!”라며 농담을 던졌고, 지석진은 “그래도 같이 가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하지만 190만원이라는 가격은 ‘핑계고’ 멤버들에게 너무나 큰 부담이었던 것일까요? 결국 멤버들은 이코노미석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황정민은 “저는 예전에 퍼스트 클래스 타봤어요! 오버부킹 때문에 업그레이드 돼서…”라며 깨알 자랑을 했고, 지석진도 “나도 한 번 타봤다”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돈 내고 퍼스트 클래스를 탈 사람이 어디 있겠냐”는 유재석의 웃픈 농담에 멤버들은 모두 공감하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핑계고’ 멤버들의 유쾌한 여행 계획은 앞으로 ‘뜬뜬’ 채널을 통해 계속 공개될 예정입니다. 비록 비즈니스석은 포기했지만, 이들의 베트남 여행기는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