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퉁 부은 얼굴로 나타난 이장우, 요트 위에서 무슨 일이? “역시 먹방 요정!” (‘나혼산’)
WRITE.2024 11 16 12:06
UPDATE.2024 11 16 12:06
배우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랫동안 꿈꿔왔던 요트 로망을 실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11월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571회에서는 이장우가 직접 요트를 몰고 바다로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그의 좌충우돌 요트 항해기는 웃음과 감탄을 동시에 자아냈습니다.
작년 요트 조종 면허 자격증을 취득하며 요트 항해의 꿈을 키워온 이장우. 드디어 그 꿈을 이루게 된 그는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의 첫 단추를 끼웠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장우의 모습은 다소 의외였습니다. 퉁퉁 부은 얼굴로 나타난 것인데요! 이를 본 전현무는 “어제 라면 먹었구나?”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장우는 새벽에 요트에 도착해 잠시 눈을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주머니에서 캔커피와 만쥬를 꺼내 먹으며 ‘먹방 항해’를 시작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끊임없이 먹거리를 꺼내는 이장우를 보며 박나래는 “주머니에 급식소가 있네”라며 감탄했고, “이게 네가 원하는 삶이잖아”라며 그의 로망 실현을 부러워했습니다.
이장우는 과거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피나는 노력 끝에 3개월 만에 22kg 감량에 성공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의지와 감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9kg 요요가 온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이장우는 요트 위에서 먹방과 휴식을 즐기며 자신만의 행복을 만끽했습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그의 먹방 파라다이스는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과연 이장우는 먹방 유혹을 이겨내고 무사히 요트 항해를 마칠 수 있을까요? 그의 좌충우돌 요트 도전기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