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유나, ‘유고걸’ 무대 비하인드와 보정 속옷 논란 해명
“이미 내 몸매가 예쁜 걸 잘 알아요”

**ITZY 유나, ‘유고걸’ 무대 비하인드와 보정 속옷 논란 해명… “이미 내 몸매가 예쁜 걸 잘 알아요”**
유나 / 출처 = 유튜브 화면 캡처
걸그룹 ITZY의 멤버 유나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022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선보였던 ‘유고걸’ 무대 비하인드와 자신의 몸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170cm의 늘씬한 키와 완벽한 허리 라인으로 로우라이즈 패션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손꼽히는 유나는 과거 골반 패드 착용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유나 / 출처 = 유튜브 화면 캡처
지난 2022년 연말 KBS 가요대축제에서 유나는 이효리의 대표곡 ‘U Go Girl(유고걸)’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유나는 이효리의 섹시하고 농염한 무대매너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맑은 목소리와 상큼하면서도 애교 넘치는 러블리함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그러나 그 완벽한 허리 라인 덕분에 골반 패드 착용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출처 = 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유나는 해당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이미지 검색 사이트에서 직접 의상 시안을 캡처해 무대 의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유나는 자신의 골반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유고걸 영상 한 번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다”라는 짧고도 명쾌한 답변으로 논란을 정리했다.
출처 = 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본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 채널 ‘뒤풀이스타’에 등장한 유나는 자신의 몸매가 예쁘다는 사실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며, 과거 카메라만 보면 머리를 쓸어 넘기거나 몸매가 돋보이는 자세로 고쳐 앉는 등 자신감 넘치는 행동들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 발언에 MC 김국진과 장도연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나는 “재수 없어 보일까 봐 입 다물고 있었을 뿐”이라며 솔직한 입담을 이어갔다. 또한, 유나는 예뻐 보이기 위해 팔을 올리거나 하는 행동들도 했지만, 어느 순간 ‘부자연스럽고 멋지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데뷔 초와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유나 / 출처 = 유나 SNS
유나는 “처음엔 예쁘고 멋져 보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더 멋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솔직하고 당당한 자신감으로 무대와 일상에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나 / 출처 = 유나 SNS


유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활동을 통해 그녀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팬들은 그녀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에 더욱 열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