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 의리로 시사회 빛내…노윤서와 훈훈한 투샷 공개

노윤서 SNS


배우 변우석이 동료에 대한 의리를 과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월 7일, 변우석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영화 ‘청설’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 동료 배우 노윤서의 계정을 태그하고 엄지를 치켜든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노윤서도 변우석의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20세기 소녀의 추억이에요. 아주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 노윤서는 체크무늬 뷔스티에 원피스를 입고 귀여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변우석은 널널한 핏의 청자켓과 블랙 이너로 훈훈한 미모를 자랑하며 그녀의 옆에서 같은 포즈로 화답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10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20세기 소녀’에서 인연을 맺었다. ‘20세기 소녀’는 주인공 보라(김유정 분)가 절친 연두(노윤서 분)의 첫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이들의 풋풋한 연기와 케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변우석은 올해 상반기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소아 환우들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