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새로운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왔습니다. 첫 방송부터 9.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작 ‘굿파트너’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굿파트너’는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굿파트너’의 후속작으로 방영을 시작했고, 첫 방송 시청률은 ‘굿파트너’의 첫 방송 시청률보다 높았습니다. ‘굿파트너’의 금요일 종영과 ‘지옥에서 온 판사’의 토요일 첫 방송이라는 편성 전략이 시청자 이탈을 막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옥에서 온 판사’가 ‘굿파트너’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박신혜는 이번 작품에서 악마가 깃든 판사 ‘강빛나’ 역을 맡아 기존의 선하고 밝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한 안티히어로 연기를 선보입니다. 이러한 파격적인 변신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죄인을 처단하는 악마 판사의 이야기를 통해 정의와 복수, 선과 악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박신혜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펼쳐질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가 ‘굿파트너’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또 하나의 성공적인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