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딸 최준희, 패션모델로 런웨이 진출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기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패션 모델로서 런웨이에 서는 모습을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런웨이 준비 하느라 바짝 몸말리기. D-DAY”라는 글과 함께 패션쇼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그녀의 모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준희는 서울 송파구 비타500아프리카콜로세움에서 열린 ‘뉴뉴컬렉션&콘테스트’ 패션쇼에 모델로 변신하여 등장했다. 그녀는 리허설 영상과 함께, 모델 겸 인플루언서 민가영이 촬영한 런웨이 영상을 공유하며 자신이 선보인 패션을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최준희는 허리 라인이 벨트로 강조된 롱 원피스를 입고 런웨이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원피스는 그녀의 다리 라인이 드러나도록 디자인되어 있었고, 최준희는 전문 모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고 당당한 워킹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준희는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가녀린 어깨와 매끄러운 쇄골 라인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의 뛰어난 워킹과 자신감 있는 자세는 전문 모델 못지않은 프로페셔널함을 느끼게 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최준희의 오빠인 가수 최환희(활동명 지플랫)도 참석하여 동생의 무대를 응원했다. 최환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최준희의 런웨이 영상을 공유하며 박수 이모티콘을 달아 동생의 도전을 격려했다. 최환희의 응원과 함께, 최준희는 패션쇼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