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10월 결혼 앞두고 혼전 임신설에 부인
10월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다시 불거진 혼전 임신설을 부인했다.
29일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TV리포트에 “현아의 임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후 용준형은 유료 팬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열애설 인정 후 현아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용준형을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양측은 지난 8일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오는 10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현아 측은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