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우재와 이이경이 동대문 사입삼촌으로 변신해 바쁜 밤을 보내고, 유재석과 하하가 택시 기사로 활약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2.3%로 토요일 예능 중 1위에 올랐다. 최고 시청률 1분은 유재석과 하하가 택시 기사 업무를 마무리하는 장면으로, 유재석이 하하에게 딱밤을 때리며 웃음을 선사한 순간 시청률이 6.1%까지 치솟았다.
오후 영업에서 유재석은 일본인 관광객을 태우고 능숙하게 운전 실력을 발휘했다. 일본어 지도를 받은 유재석은 능숙하게 길을 안내하며 관광객을 만족시켰다. 이어 박진주가 탑승해 고민 상담을 요청했고, 유재석은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감동을 선사했다.
하하는 유재석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이 방황하던 하하를 돕기 위해 헬스장에 함께 다니며 친구들 헬스장 비용까지 지불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러나 기사식당에서 2000원을 아끼려 했던 유재석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주우재와 이이경, 유재석과 하하 모두 값진 노동으로 가득 찬 ‘놀뭐 24시’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인해 3주간 결방하며, 8월 1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